본문 바로가기
주식

[주린이의 주식공부]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일반적립금 쉽게 이해하기

by 오잉쿡 2023. 2. 24.
반응형

지난 시간에 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외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일반적립금은 위에서 말한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보다는 중요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개념들이라 정리해 보았다.

 

▶납입자본 

자본금

ㄴ 자본잉여금

ㄴ 자본조정

 

이익잉여금
▶기타 자본요소
ㄴ 기타포괄손익누계액

ㄴ 일반적립금

 

위 납입자본은 주주와 주식거래를 통해 얻는 자본거래이고, 

이익잉여금과 기타자본요소는 주로 영업활동으로부터 얻는 손익거래이다.

 

- 자본조정 : 자본의 마이너스 요인 (자본을 깎아 먹는 안 좋은 것)

- 기타포괄손익누계액 : 돈을 번 것도 아닌 것도 아닌 것

- 일반적립금 : 돈 벌었으면 모두 배당하지 말고 좀 갖고 있어

 

 

자본조정

(+) 이익잉여금  (-) 결손금

(+) 자본잉여금  (-) 자본조정

(+) 주식발행초과금 (-) 주식할인발행차금

 

위 개념으로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튼, 자본조정은 마이너스의 의미를 가진다

 

*주식발행 초과금 : 액면가는 1,000원 , 발행가 1,500원이면 +500원이다.

주식할인발행차금 : 액면가는 1,000원, 발행가 500원이면 -500원이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사전적 의미로 소유주와의 자본거래를 제외한 모든 거래나 사건에서 인식한 자본 변동액을 의미한다.

기타포괄손익은 손익거래에서 발생한 순자산이 변동액 중 장기미실현손익으로 분류되어 당기순이익에 반영되지 못하는 항목을 말한다. 기타포괄손익은 나중에 당기손익으로 재분류조정 될 수 있고 또는 이익잉여금으로 직접 대체될 수도 있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의 유형에는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의 재평가잉여금의 변동과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의 평가손익이 있다.

 

쉽게 말해서, 주주들과의 자본거래를 제외하기에 일상 거래로 인해 발생한 자산, 부채의 변동으로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본거래는 아닌데 거래 등을 통해 자산 및 부채를 변동시키기는 하나, 손익계산서상의 이익이나 손실로 표하기도 애매한 항목을 뭉쳐서 표시해 놓았다고 보면 된다.

 

기타포괄손익 : 돈을 번 것도 안 번 것도 아니다.

ex) 재평가잉여금

2020년에 10억에 토지 매수

재평가했더니 2022년에 11억으로 평가.

(아직 뭔가 번 것도 안 번 것도 아닌 상태)

자본거래는 거래상대방이 회사의 현재 주주이거나 잠재적인 주주인 거래를 말한다.

손익거래는 자본거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거래를 말한다.

일반적립금

기업이 법적 또는 임의적으로 적립한 이익잉여금을 말한다. 이익준비금 등의 법정적립금과 사업확장적립금 등의 임의적립금으로 분류된다. 쉽게 말해, 기업이 만일을 대비해서 적립해 두는 돈을 말한다.

 

 

💚뉴스기사로 쉽게 이해하기💚

"SK그룹,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5조 5천억 원어치 대규모 유상증자"

SK그룹이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5조5천억원어치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SK그룹의 계열 구조 개편에 따른 자본조정의 일환으로 이뤄지며, SK그룹 측은 이번 조치를 통해 향후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기업 성장이나 사업 확장 등을 위해 이용됩니다.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상증자는 국내에서는 올해 초 이후 가장 대규모의 유상증자로, SK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이어서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2월 25일 기준으로 한국 경제신문에서 보도한 기사)

 

위 기사는 SK그룹이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5조5천억원어치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다룬 뉴스 기사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SK그룹의 계열 구조 개편에 따른 자본조정의 일환으로 이뤄지며, 기업 성장 및 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1조 5500억 원... 기타포괄손익누계액 1조 3500억 원"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조 5500억 원으로 기록됐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수치로, 분기별 영업이익 역대 최대치입니다. 이번 분기 실적의 원인으로는 가전제품 수익의 큰 폭 증가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사업도 선방한 영향이 컸습니다.

또한 LG전자는 4분기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1조3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은 회사의 부수적인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 등을 집계한 금액으로, 기업의 종합적인 수익과 부채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LG전자는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증가 원인으로 환율 변동 등을 꼽았습니다. (2023년 2월 25일 기준으로 국내 경제신문에서 보도한 기사)

 

위 기사는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조 5500억 원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1조3500억원을 기록했다는 내용을 다룬 뉴스 기사이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은 회사의 부수적인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 등을 집계한 금액으로, 기업의 종합적인 수익과 부채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다. LG전자는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증가 원인으로 환율 변동 등을 꼽았다.


"삼성전자, 올해 상반기 최대 8조 원 규모 일반적립금 인상 추진"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최대 8조 원 규모로 일반적립금을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인상 규모는 작년 상반기 일반적립금 인상 규모인 6조원 대비 큰 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반적립금은 기업이 순이익의 일부를 직원들에게 배분하는 제도로, 기업 내부의 효율적인 인건비 분배와 직원들의 노동 가치 인정을 위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상을 통해 경쟁 업체들과 인재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이번 일반적립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예상됩니다. (2023년 2월 25일 기준으로 국내 경제신문에서 보도한 기사)

 

위 기사는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최대 8조원 규모로 일반적립금을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내용을 다룬 기사이다. 일반적립금은 기업의 순이익의 일부를 직원들에게 배분하는 제도로, 기업 내부의 효율적인 인건비 분배와 직원들의 노동 가치 인정을 위한 중요한 지표이다. 이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문제에 대해서는 논란이 예상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