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발행초과금
주식발행초과금은 액면가와 발행가(공모가)의 차이를 말한다. 이는 자본잉여금에 들어간다.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과자를 판매하는 업체
액면가 : 500원 → 공모가 : 2,000원
주식발행초과금 : 2,000원(공모가) - 500원(액면가) = 1,500원
10,000주를 공모한 경우,
주식발행초과금 : 1,500원 x 10,000주 = 15,000,000원
이때, 주식발행초과금은 과자를 팔아서 얻은 돈이 아닌, 주식의 거래를 통해 1500만 원을 번 것이다 →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x)
또 다른 예시)
액면가 : 500원 → 공모가 : 135,000원
주식발행초과금 : 135,000원 - 500원 = 134,500원
7,130,000주를 공모한 경우,
주식발행초과금 : 134,500원 x 7,130,000주 = 958,985,000,000원
현실에서 이런 일이 있을까? YES - 방탄소년단(빅히트ent)
💚 뉴스 기사로 이해하기 💚
"SK하이닉스, 주식 발행초과금 1조 4천억 원 인수" (출처: 이데일리, 2022년 11월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발행초과금 1조 9천억 원 인수" (출처: 머니투데이, 2022년 9월 16일)
"카카오, 주식 발행초과금 1조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출처: 매일경제, 2022년 7월 7일)
"LG화학, 주식 발행초과금 1조 7천억 원 삼성화재에 매각" (출처: 뉴스1, 2022년 5월 12일)
"SK이노베이션, 주식 발행초과금 1조 2천억 원 유상증자 실시" (출처: 파이낸셜뉴스, 2022년 3월 1일)주식 발행초과금이란, 주식 발행 시 회사가 예상한 이익보다 더 많은 자금을 모은 경우 발행하는 금액으로,
이를 인수하거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사용하게 된다.
따상
공모가의 두 배(더블) double
*강하게 발음하면 '따블' + 상한가
= 공모가에 더블로 시초가 형성. 시초가에서 종가로 상한가 치면 "따상"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아래 뉴스 기사 참고
빅히트 ent
공모가 : 135,000원
(따블)
시초가 : 270,000원
(상한가)
종가 : 351,000원
근데 여기에서 사람들이 상한가 한번치고 많이 팔았음.
그래서 종가 : 258,000 (시초가보다 못한 가격으로 끝났음)
💚 뉴스 기사로 이해하기 💚
"빅히트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4.4% 하락"
25만 8000원으로 마감 '따상' 실패, 공모주 학습효과로 "빨리 팔자" 대세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장 첫날 시초가 밑으로 떨어진 채 마감했다.
'공모주 피로감'과 기존 주주의 매도, 빅히트 공모가를 둘러싼 고평가 노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10월 15일 코스피에 상장한 빅히트는 25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3만 5000원)보다 91.1% 높았지만,
이날 시초가 27만 원보다는 4.4%(1만 2000원) 내렸다. 상장 직후 상한가(35만 1000원) 찍었으나 오후엔 장중 25만 3500원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은 8조 7323억 원으로 코스피 32위(우선주 제외)다. 이로써 빅히트는 최근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 대어급 공모주가 기록한 '따상' 행진을 이어가는 데에 실패했다. *따상은 시초가가 공모자의 2배로 뛴 뒤 상한가까지 상승한 현상을 말한다.
ㅇ
빅빅히트 주가가 상대적 약세를 보인 것은 최근 공모주 학습효과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청약증거금 5000만 원으로 빅히트 1주를 받은 이모씨(34)는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직후 반짝 오르다 하락하는 걸 보고 빅히트는 무조건 첫날에 팔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장이 열리자마다 매도 주문을 냈다"라고 했다. 기존 주주도 매도세에 가세했다. 이 날 '기타 법인'이라는 주체는 1770억 원의 순매도 폭탄을 던졌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기타 법인은 빅히트의 기존 주주인 메인스톤유한회사 등으로 추정된다. 외국인도 59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43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빅히트 거래대금(1조 9418억 원)은 역대 코스피 신규 상장 종목들의 첫날 거래대금 중 가장 많았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도 영향을 미쳤다. 빅히트는 공모가를 정할 때 비교 그룹에 SM엔터테인먼트는 제외하고 네이버와 카카오를 넣어 공모가를 높였다는 지적을 받았다.
주식 거래 시간
8:30 ~ 8:40 - 장전 시간 외 매매 (전일 종가)
8:30 ~ 9:00 - 장 시작 동시호가 매매 → 시가 결정
9:00 ~ 15:30 - 정규시장
15:20 ~ 15:30 - 장 마감 동시호가 매매 → 종가 결정
15:30 ~ 16:00 - 장후 시간외 매매 (당일 종가)
16:00 ~ 18:00 - 시간외 단일가 매매 (10분 단위, +-10%)
8:30 ~ 9:00 : 동시호가
9시 ~ 15:30 : 주식시장 (시가 - 종가)
동시호가 : 실시간으로 결정되는 가격이 아니다.
주가의 안정을 위해 동시호가 매매가 끝날 때 가격을 결정한다.
동시호가를 통해 시가(오전 9시 가격)와 종가(오후 3:30 가격)가 결정이 된다.
💚 뉴스 기사로 이해하기 💚
"코스피, 오늘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시간 연장" (출처: 뉴시스, 2021년 11월 15일)
"한국증시, 새해부터 시간 연장" (출처: 머니투데이, 2022년 1월 3일)
"코스피, 6월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거래 시간 연장" (출처: 이데일리, 2021년 5월 10일)
"한국증시, 주식거래 시간 30분 늘려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출처: 한국경제, 2021년 11월 15일)
"코스피, 오늘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거래시간 연장" (출처: 매일경제, 2021년 11월 15일)
주식거래시간 관련 뉴스를 찾아보면서 알게 된 내용이다.
변함없는 시간인 줄 알았는데, 거래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증시에서 주식거래시간을 연장하는 조치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 동향을 더 잘 파악하고 효과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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