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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구글 광고 / 구글애즈 Google Ads 기초] 전환 추적, 입찰전략, 추천탭, 최적화 점수, 추천자동적용 쉽게 이해하기

by 오잉쿡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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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ds 기본다지기

1. 개인정보보호 기반의 Measurement로 준비하기 

2. 자동화를 통한 캠페인 효과 극대화 ✔️
3. Google 광고 에센셜 - Search
4. Google 광고 에센셜 - YouTube

 

💛Agenda 

1) 자동화의 중요성 
2) 전환 추적 & 입찰전략

3) 추천탭 & 최적화 점수

4) 추천 자동 적용

 

 

Why Automate? : 자동화의 중요성

변화의 속도는 빠르고, 더 빨라질 것이다. 
구글에서 매일 수십억 건의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15%는 이전에 검색된 적 없는 새로운 검색어이다. 

소비자 여정은 복잡하고,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사람이 소비자 행동을 예측하고, 따라 잡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

 

어떻게 우리가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까? =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보자.

자동화 기능과 마케터는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케터의 소중한 리소스를 아낄 수 있도록 자동화 기능이 도와줄 것이며,

반복적이고 루틴한 작업은 자동화에 맡기고 비즈니스, 전략 등 생각을 요하는 일에 더 투자할 수 있도록 하자.

Automation1 : 전환 추적 & 입찰 전략

💚 전환 : 비즈니스에 가치 있다고 정의한 행동을 고객이 완료한 것을 '전환'이라고 한다.

랜딩 페이지 최초 방문부터 최종 구매 완료까지, 고객의 구매 여정 중 발생하는 모든 액션이 전환이 될 수 있다.


전자상거래(e-commerce)에서 '전환'은 보통 '구매'가 된다.

💚전환수 최대화 vs 전환가치 극대화

전환수 최대화는 주어진 예산을 소진하면서 최대한 많은 전환수를 만드는 입찰전략이다.
타깃 CPA는 목표하는 CPA에서 가능한 전환수를 만드는 입찰전략이다. 
보통 전환수 최대화 설정 후 2주까지 성과를 지켜보고 안정적인 CPA를 가져가기 위해 평균값으로 CPA를 설정하여 타깃 CPA 입찰전략을 활용하곤 한다. (주관적 의견)

전환가치 극대화는 주어진 예산을 소진하면서 최대한 많은 전환 가치를 만드는 입찰전략이다
타겟ROAS는 목표하는 ROAS를 유지하면서 최적화하는 입찰 전략이다. 


쉽게 설명해보자면 A라는 사람이 있고, B라는 사람이 있다. A는 500원짜리를 5개 살 사람이고, B는 5000원짜리를 1개 살 사람이다. 전환수 최대화의 경우 A를 우선적으로 학습대상으로 두고 최적화를 진행할 것이다. 왜? 5개 살 거니까 (전환수가 더 많으니까)

반면, 전환가치 극대화 입찰 전략을 사용하게 된다면, A가 아닌 B를 우선적용하여 학습할 것이다. 왜? 전환가치가 A는 2500원이지만, B는 5000원이니까, 전환수는 더 적지만 최종적으로 전환가치는 더 크기 때문이다.
이처럼 입찰전략에 따라 머신이 학습하는 방향성이 달라지며, 입찰에 들어가는 입찰 유형 자체가 달라진다.

그래서 입찰전략을 잘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험담) 솔직하게, 구글에서는 전환가치최대화를 (최신)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추천하곤 한다. 
같이 일하는 대다수의 구글 매니저가 그랬다. 하지만, 실제로 운영하고 비교해본 결과, 계정에 따라 적합한 입찰전략은 다르며,

제품군, SKU 수에 따라 입찰전략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구글의 가이드를 100% 따를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 동적 전환 가치 : 금액에 따라 전환마다 변동하는 전환 가치를 할당한다. 온라인으로 판매에 대한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광고주에게 적합하다. (ex. 일반 유통, 여행 상품)
= 1만원을 구매하는 경우 1만 원을, 100만 원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 원의 가치를 인정한다.

 

- 정적 전환 가치 : 여러 전환 액션을 추적하는 경우 각 전환별 고정된 가치를 할당한다. 온라인으로 판매에 대한 수익을 확인할 수 없는 광고주에 적합하다. (ex. 상담, 금융 상품)
= 각 전환별 고정된 가치를 할당한다.


Automation2 : 추천탭 & 최적화 점수

 

구글 광고 운영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구글 광고 성과 개선을 위해 어떤 점들이 변경되어야할까요? 어떻게 성과를 개선할 수 있죠?

 

구글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추천탭을 확인하세요" 라고 말한다.

이처럼 추천탭에서의 머신이 예측하는 해답을 활용할 수 있다.

 

*(경험담) AI추천이 추천탭에서 보여지는 것으로써, 이것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고 다 적용할 필요는 없다. AI는 모든 상황을 세세하게 고려하고 추천하기보다는, 시스템에 의해 대상이 된다고 생각되면 추천탭에 다 뜨게끔 되어있다. 특히 예산 관련해서 예산을 증액하라는 추천이 많이 뜨는데, 예산은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추천대로 다 적용할 필요는 절대 없다!

최적화 점수를 높이는 방법은 꼭 적용을 하지 않아도

[보기(자세히 보기) > '나중에 적용하겠습니다' 클릭] 하면 적용하지 않고도 최적화 점수를 높일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언제나 내 계정은 최적화 점수가 100점이다) 

최적화 점수의 효용 : 구글 광고 계정의 최적화 점수 10점 상승시 실제 전환 성과가 평균 10% 이상 개선된다.

 

구성하는 추천은 50개 정도로 다양한 편이다.

이 모든 추천사항들이 모든 계정에 추천되는 것이 아니라 계정별로 추천사항들이 다르다.

마케터의 하루는 너무나 빠르게 흘러간다. 너무 바쁘다!

중요한 일만 처리하기에도 바쁜 하루.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시간을 내기는 어렵고, 번거로운 캠페인 최적화 작업을 누군가(=자동화) 도와준다면 어떨까?

 

개인 생각 : 추천탭을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스스로 잘 판단하여 도움이 될 것 같은 추천을 참고하여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

 

Automation3 : 추천 자동 적용 (AAR)

 

추천 자동 적용은 마케터가 선택한 최적화 점수 추천사항을 Google Ads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해 주는 기능이다.

구글애즈 추천 탭 > 자동적용 버튼

** 원래 '변경내역' 탭에서 확인이 가능했지만,지금은 변경내역에 안 뜨고 [추천탭 > 자동 적용 > 내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구글애즈 so sad...) 

추천 자동 적용 Q&A

 

1) 자동적용을 도입하여 추천사항이 적용되면 일예산이 자동으로 증가하거나 캠페인 간 예산을 재분배하는 경우도 있나요?

NO. 자동적용을 통한 어떠한 추천사항도 계정의 일예산을 자동으로 증액시키거나 캠페인 간 예산을 재분배하지 않습니다. 자동적용의 추천사항에는 캠페인 예산 증액과 관련된 카테고리 지원을 안 하고 있습니다. 또한 AAR을 통한 추천사항의 자동적용을 더 이상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 비활성화시킬 수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2) 최적화 점수 추천사항 중에 저의 계정과 맞지 않는 것들이 있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

해당 추천사항의 카테고리는 자동적용으로 바로 적용하지 말고 최적화 점수의 추천사항 카드에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천사항이 개선되며, 향후 계정 상황에 맞게 개선된 추천사항이 안정적으로 제안될 경우 자동적용의 카테고리로 추가하여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3) 자동적용을 어떻게 비활성화 하나요?

구글애즈에서 AAR 추천항목 카테고리를 클릭하여 활성화했던 방법과 마찬가지로 선택되어 있는 자동적용 추천항목 카테고리를 클릭하여 선택을 취소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자동적용이 바활성화 됩니다.

 

4) 자동적용을 캠페인 단위로 개별 설정할 수 있나요?

NO. 자동적용은 계정 단위로만 설정이 가능합니다. 선택한 AAR 추천항목 카테고리는 해당 계정에 있는 모든 캠페인에 적용됩니다.

 

*설정한 항목에 대해서만 자동 적용이 이뤄집니다. 100% 선택하고 직접 확인이 가능하니까 부분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자동적용 기능을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좋은 기능이지만, 사람의 컨트롤이 필요한 부분은 꼭 모두 해제해 둘 것을 권하며, 내 계정 어떤 부분이 자동적용으로 체크되어 있는지 필히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경험담) 광고주가 신규 유입을 원하는 상황이라 의도적으로 입찰전략을 '클릭수 최대화'로 변경하였으나. 머신의 자동적용에 의해 입찰전략이 '전환수 최대화'로 업그레이드되어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근무하지 않는 주말 사이, 자동 적용되어 돌아가고 있었던 것... 이처럼 의도한 것과 다르게 머신이 판단하여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면 자동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체크해두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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